이병철, 최훈혁, 강정은 (2024). 연안 지역 유형화를 통한 연안통합관리계획의 방향성 제고. 2024 한국지리정보학회 공동 추계학술대회. (2024. 11. 14. - 2024. 11. 16.)
[Abstract]
국내 연안에는 지리적 특성상 주요 도시들이 위치하며, 약 27.6%의 인구가 연안에 살고 있다. 연안의 개발균형 및 재난보호을 위한 연안통합관리계획은 복잡하고 다양한 이용·개발· 보전 수요의 계획적 관리를 목표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해양 및 연안과 함께 연안을 내포하는 지역의 시간적 맥락과 공간적 맥락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지만, 연안통합관리계획에 서는 충분한 이해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는 연안 지역 및 도시의 사회경제적 요 인으로 두 번의 군집분석을 통해 연안 지역의 유형화를 통해 연안지역의 이해를 제공하고자 한다. 군집분석을 위해 인구, 산업, 사회, 도시, 농촌, 어촌 6개의 요인 부문의 37개의 요인 지표를 이용하여 연안 지역을 유형화하였다. 계층적 군집분석 결과 군집유형의 개수로 6개를 결정하였다. k-means 군집분석을 통해 구도심형, 성장 도시형, 산업 도시형, 지역 중심형, 어촌형, 농촌형으로 유형을 분류하였다. 연안 지역의 유형분류 및 할당된 주요 요인 결과는 향후 연안통합관리계획에서 지역과 연안,해양이 통합된 방안 모색에 활용될 수 있다.
키워드 : 지역 유형화, 연안통합관리계획, k-means 군집분석, 연안 지역, 계층적 군집분석
사사 : 순환적응형 연안침식 관리기술 개발